2023년도 국민 건강보험료율 1.49% 인상 소식,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얼마나 오를까?

내년도 건강 보험율이 올해보다 1.49% 인상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23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래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재 6.99% 에서 내년에는 7.09%로 0.1% 인상됩니다. 직장 가입자는 올해 평균 14만 4643원에서 내년도에는 14만 6712원으로 인상됩니다. 지역가입자도 평균적으로는 1600원 정도 인상됩니다. 총액 대비해서는 그리 크게 올라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료율 조정 결정 경과 : (2018년) 2.04%(6.24%) → (2019년) 3.49%(6.46%) → (2020년) 3.20%(6.67%) → (2021년) 2.89%(6.86%) → (2022년) 1.89%(6.99%) → (2023년) 1.49%(7.09%)

 

매년 건강보험료는 1%이상 인상되고 있습니다. 월급은 오르지도 않는데, 건강보험료만 오르고 있네요. 장기 요양 보험료는 작지만 조금씩 인상되고 있습니다. 직장인 가입자를 예로 들어 보자면, 자신의 연봉 대비 약 7%정도로 매년 요율이 오르고 있으므로, 직장인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월급 4백만원 기준 월 부담금액은 약 1,5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직장인 가입자는 7.09%를 부담해야하지만, 회사와 절반씩 나눠서 부다을 하므로 상대적으로 더욱 경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우리가 받는 혜택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의료수가는 체질 개선을 하면서 건강 보험제도를 개선해 나아간다면 국민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은 향후에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년에는 경기가 살아나서 지역 가입자 뿐만 아니라, 직장 가입자도 건강보험료의 부담이 적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